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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도쿄여행 (2)
hyemingway의 이런 글 저런 글

다음으로 간 곳은 신주쿠입니다. 지금 알게 된 사실인데요. 저는 그때 도쿄도청 전망대에 가고 싶었답니다. 길을 못 찾아서 아무 데나 들어간 곳에도 전망대가 있길래 가서 찍은 사진인데 바로 그곳이 도쿄도청이었어요. 지금까지 아무 데나 들어간 곳인 줄 알았는데 제가 가고 싶었던 도쿄도청이었네요. 그때 날씨가 좋아서 후지산도 보였어요. 전망대에서는 사진만 잠깐 찍고 내려와 바로 하라주쿠로 갔습니다. 이날은 2월 11일로 일본의 건국 기념일이었습니다. 몰랐는데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메이지 신궁에서는 제법 큰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많은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대충 둘러만 보고 여기에 글만 적어 걸어놓고 메이지 신궁을 빠져나왔어요. 제 기억으로 저기 글 적는 나무판의 가격은 500엔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을 때마다 그동안 다녀왔던 곳을 추억하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느껴보곤 하는데 최근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다녀왔던 곳의 사진을 보다 이렇게 글로 남겨요. 무려 4년 전의 여행이네요. 제가 대학교 2학년이 될 때 즈음에 일본에 너무나 가고 싶었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혼자 가기에는 걱정이 돼 친구들과 가려했지만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안갈 제가 아니죠. 엄마는 저 혼자 보내는 게 걱정돼 나중에 가면 안되겠냐 하셨지만 저는 벌써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한 후였죠^^. 혼자라는 두려움보다 일본에 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비행기 왕복 약 27만원 2박 3일 호텔 & 조식 약 20만원 그리고 들고간 환전액 3만 7천엔 남은돈은 1만 2천 9..